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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수행의 중심 개념 ‒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
• 수행의 본질 : 팔정도(八正道) ‒ 「필수품을 갖춘 삼매 = 바른 삼매」 → 삼매를 닦는 수행

수행의 포괄적 정의는 팔정도입니다. 고성제(오취온고)-고집성제(애)-고멸성제(애멸)에서 애멸의 방법으로 제시되는 것이 팔정도이고, 팔정도의 실천이 고멸도성제 즉 중도(中道)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행의 서술은 팔정도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팔정도는 정견(正見-바른 견해)-정사유(正思惟-바른 사유)-정어(正語-바른말)-정업(正業-바른 행위)-정명(正命-바른 생활)-정정진(正精進-바른 노력)-정념(正念-바른 사띠)-정정(正定-바른 삼매)인데, (AN 7.45-삼매의 필수품 경) 등은 정견~정념을 정정의 필수품이라고 합니다. 즉 수행의 본질은 정정(正定-바른 삼매)인데, 필수품과 함께하기 때문에 팔정도 즉 여덟 가지 성스러운 길이라고 이름 붙여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수행은 필수품의 과정으로 삼매를 성취하고, 삼매 위에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DN 2-사문과경)에서 수행체계도(修行體系圖)로 정리되고, (SN 34-선(禪) 상윳따)에서 삼매 이후의 과정을 10단계로 제시하는 등 그 체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깨달음의 과정은 다섯 가지 장애와 일곱 가지 깨달음의 요소(칠각지)의 대응 관계로 설명되는데, 「수행의 중심 개념 ‒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입니다.
◐ 「수행의 중심 개념 ‒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혜(慧)를 무력화시키는 심(心)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서」의 구문은 네 가지 형태의 용례로 이어지는데, 첫 번째 용례는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이어서 깨달음으로 이끌리는 유일한 길이라는 관점에서 「수행의 중심 개념」을 알려줍니다.
이 구문은 1)「수행의 중심 개념 ‒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의 용례에서 ①깨달음-②열반-③구원을 말하는 세 가지 형태의 경들 외에 2)사선(四禪)-3)사념처(四念處)-4)사무량심(四無量心)을 닦는 것의 네 가지 형태로 이어집니다.
1. 이 구문이 사용된 네 가지 형태
1)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 - 수행의 중심 개념]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catūsu satipaṭṭhānesu supatiṭṭhitacittā sattabojjhaṅge yathābhūtaṃ bhāvetvā 혜(慧)를 무력화시키는 심(心)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서 사념처에 잘 확립된 심을 가진 자는 칠각지를 있는 그대로 닦아서
①[깨달음] anuttaraṃ sammāsambodhiṃ abhisambujjhiṃsu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다.(DN 16.5-대반열반경, 사리뿟따의 사자후)/(DN 28.1-믿음을 고양하는 경, 사리뿟따의 사자후)/(SN 47.12-날란다 경)
②[열반] akaṇhaṃ asukkaṃ nibbānaṃ abhijāyati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열반을 생겨나게 한다.(AN 6.57-여섯 가지 태생 경)
③[구원] evamete lokamhā nīyiṃsu vā nīyanti vā nīyissanti vā’ti. 이렇게 이 세상으로부터 구원되었고 구원되고 구원될 것이다.(AN 10.95-웃띠야 경)
2) [사선(四禪)]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vivicceva kāmehi vivicca akusalehi dhammehi ~ 혜를 무력화시키는 심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서 소유의 삶에서 벗어나고, 불선법들에서 벗어나서,~ (초선/제2선/제3선/제4선)(MN 60-흠 없음 경)/(MN 76-산다까 경)/(MN 79-사꿀루다이 작은 경)/(MN 94-고따무카 경)/(MN 101-데와다하 경)/(MN 107-가나까목갈라나 경)/(MN 112-여섯 가지 청정 경)/(AN 4.198-스스로 힘든 삶을 사는 자 경)/(AN 5.75-전사(戰士) 경1)/(AN 5.76-전사 경2)/(AN 9.40-힘센 코끼리 경)
3) [사념처(四念處)]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 혜를 무력화시키는 심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면서 몸(身)을 이어보면서 몸에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세상에 대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MN 125-길들임의 단계 경)
4) [사무량심(四無量心)] pañca nīvaraṇe pahāya cetaso upakkiles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mett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 혜를 무력화시키는 심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서 자(慈)가 함께한 심으로 한 방향을 두루 미치면서 머문다. ~(DN 25-우둠바리까 경)/(SN 46.54-자(慈)와 함께함 경)
2.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을 설명하는 경 ‒ 세 가지 형태, 다섯 개
1) 부처님을 찬탄하는 사리뿟따 존자의 사자후를 주제로 하는 세 개의 경(DN 16.5-대반열반경, 사리뿟따의 사자후)/(DN 28.1-믿음을 고양하는 경, 사리뿟따의 사자후)/(SN 47.12-날란다 경)은
대덕이시여, 저에게 과거-미래-현재의 아라한-정등각들의 심(心)의 질서에 대한 앎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알려진 법의 과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덕이시여, 왕의 국경에 있는 도시는 깊은 해자(垓子)와 튼튼한 성벽과 교문(橋門)을 가지고 있고, 하나의 대문이 있습니다. 거기에 현명하고 훈련된 지혜로운 문지기가 있어, 알려지지 않은 자들은 제지하고 알려진 자들만 들어가게 합니다. 그는 그 도시의 다니는 길을 차례대로 순찰하면서 성벽의 이음새나 혹은 고양이가 나갈 수 있는 작은 틈새도 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에게 ‘누구든지 이 도시를 들어오거나 나가는 거친 존재들은 모두 이 대문으로 들어오거나 나간다.’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이처럼, 대덕이시여, 저에게 알려진 법의 과정이 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사리뿟따 존자는 ‘깨달음에 관한 한 세존을 능가하는 더욱 실다운 지혜를 가진 사문이나 바라문은 없었고, 없을 것이며, 지금도 없다.’라는 부처님에 대한 분명함(확실한 믿음)을 드러낸 뒤에 이 비유를 통해 ‘누구든지 이 도시를 들어오거나 나가는 거친 존재들은 모두 이 대문으로 들어오거나 나간다.’라고 말하는데, 열반의 실현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의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을 지시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구체적으로는 「혜를 무력하게 만드는 심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서 사념처에 잘 확립된 심을 가진 자는 칠각지를 있는 그대로 닦아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음」으로 나타나는데, 「수행의 중심 개념」의 틀을 제공합니다.
2) 한편, (AN 10.95-웃띠야 경)은 이 과정에 대해 구원의 길은 오직 이것뿐이고, 그 숫자가 얼마이든 오직 길을 걷는 자(실천하는 자)가 구원된다고 설명하는데, 이 과정이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이라는 것을 더 분명히 해줍니다.
또한, 부처님의 역할은 구원을 위한 길을 만들고 이끄는 것이지, 직접 그 실천을 대신해 주는 데에 있지 않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 「그는 그 도시의 다니는 길을 차례대로 순찰하면서 성벽의 이음새나 혹은 고양이가 나갈 수 있는 작은 틈새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알지도 못합니다. ‒ ‘이만큼의 생명이 이 도시에 들어오거나 나간다.’라고. 그러나 그에게 ‘누구든지 이 도시를 들어 오거나 나가는 거친 존재들은 모두 이 대문으로 들어오거나 나간다.’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이처럼, 도반 웃띠야여, 여래에게 이런 열망은 없습니다. ‒ ‘이 법에 의해 세상의 모든 사람이 구원되는가, 아니면 절반인가, 아니면 삼 분의 일인가?’라고. 그러나 여기서 여래에게 이런 것은 있습니다. ‒ ‘누구든지 세상으로부터 구원되었고 구원되고 구원될 자들은 모두 혜를 무력하게 만드는 심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서 사념처에 잘 확립된 심(心)을 가진 자로서 칠각지를 있는 그대로 닦은 뒤에 이렇게 이 세상으로부터 구원되었고 구원되고 구원될 것이다.’라고.」
3) 그리고 (AN 6.57-여섯 가지 태생 경)은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에 의해 검지도 희지도 않은 열반을 생겨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검은 태생들과 같은 사람도 ①검은 법-②흰 법-③검지도 희지도 않은 열반을 생겨나게 하고, 흰 태생과 같은 사람도 ④검은 법-⑤흰 법-⑥검지도 희지도 않은 열반을 생겨나게 한다고 말하는데, 삶은 태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業)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3. 「수행의 중심 개념 -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으로의 수행은 사념처와 칠각지가 연속되면서 역할의 차이를 가진다는 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SN 47.5-무익 덩어리 경)과 (SN 46.38-덮개와 장애 경)은 무익 덩어리와 유익 덩어리로 다섯 가지 장애와 사념처 그리고 덮개-장애-오염원과 덮개-장애-오염원이 아닌 것으로 다섯 가지 장애와 칠각지를 대응시킵니다. 그리고 다섯 가지 장애는 혜를 무력화시키고, 칠각지는 명과 해탈로 이끕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 장애는 사념처와 칠각지를 차례로 대응시키면서 삶의 향상을 지시합니다. 이외에도 (SN 46-각지 상윳따)의 많은 경들은 다섯 가지 장애와 칠각지가 대응한 구조로 설해집니다.
• 다섯 가지 장애 ‒ ①무익(無益) 덩어리, ②덮개-장애-오염원, ③혜(慧)의 무력화
• 사념처(四念處) ‒ ①유익(有益) 덩어리
• 칠각지(七覺支) ‒ ②덮개-장애-오염원이 아닌 것, ③명(明)과 해탈(解脫)로 이끎
한편,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을 설명하는 경을 연결하면 「수행의 중심 개념 - 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이 설명되는데, 이것이 바로 깨달음으로 이끄는 하나의 수행 체계입니다.
1) 심(心)을 ①중생의 삶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장애와 함께하는지 아니면 ②해탈된 삶으로 이끄는 칠각지와 함께하는지의 두 가지 측면으로 대비합니다.
2) 장애와 각지를 정체와 역할의 측면으로 구분해서 이해할 때, 각지는 명과 해탈로 이끄는 역할을 하지 장애를 버리는 역할을 담당하지 않습니다.
3) 그래서 장애를 버리는 역할의 담당자가 필요한데, 유익과 무익으로 대응하는 사념처가 바로 그 역할을 담당합니다.
4) 사념처는 말 그대로 ①사띠를 확립하는 수행인데, 과정에서 ②삼매를 성취합니다. 또한, 장애의 역할이 혜의 무력화이기 때문에 사념처의 대응으로 장애가 해소되면 ③무력해진 혜가 되살아나고 강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사념처 수행은 사띠와 삼매와 지혜를 함께 계발하는 수행입니다.
5) 사념처의 완성 즉 장애가 완전히 버려지고 심(心)이 각지로서 충만한 상태를 「사념처에 잘 확립된 심을 가진 자(catūsu satipaṭṭhānesu suppatiṭṭhitacitta)」라고 하는데, ①사띠토대(satiāyatana)가 갖추어진 것이고, ②딱까의 밖 즉 형성된 애(愛)에 따르는 모든 문제가 해소되어 ③딱까의 안 즉 애의 형성 과정의 문제만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칠각지를 있는 그대로 닦는 과정은 사마타-위빳사나인데, 애가 생겨나는 과정의 문제 가운데 ④생겨난 심의 작용에 대응하는 것(염오)과 ⑤심이 생겨나는 과정의 문제 중 탐(貪)에 대응하는 것(이탐)은 사마타 수행이고, ⑥무명(無明)에 대응하는 것(소멸)은 위빳사나 수행입니다.
6) 이렇게 수행은 ①심(心)의 오염원인 장애를 버리는 과정으로의 사념처와 ②칠각지로 충만 된 청정한 심의 토대 위에서 칠각지를 있는 그대로 닦아 명과 해탈로 이끌리는 사마타-위빳사나의 두 단계로 구성됩니다. ‒ 「사념처 → 사마타-위빳사나」
7) 이렇게 사념처로 (장애를 밀어내는 것으로) 시작하고 사마타-위빳사나로 (칠각지를 있는 그대로 닦아) 완성되는 수행 체계에 의해 명과 해탈의 과(果)를 실현하면, 이것이 바로 ①깨달음이고, ②열반의 실현이며, ③구원의 완성입니다.
4. 보충 설명 ‒ 장애-칠각지-사념처
소유의 관심(kāmacchanda)-진에(byāpāda)-해태/혼침(thinamiddha)-들뜸/후회(uddhaccakukkucca)-의심(vicikicchā)으로 구성된 다섯 가지 장애가 있는데, 소유의 관심은 간탐(abhijjhā) 또는 욕탐(慾貪-kāmarāga)으로 대체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섯 가지 장애는 전적인 무익 덩어리라고 불리는데, 이에 대응하는 전적인 유익 덩어리는 사념처입니다. 그래서 사념처는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는 수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간탐을 버림(사념처) → 예류자, 욕탐(慾貪)을 버림 → 일래자(예류자+탐진치가 옅어짐), 소유의 관심을 버림(慾想 → 소유의관심) → 불환자
; 소유의 삶이 (사유 → 탐 → 상)의 순서로 해소됨
이때, 다섯 가지 장애는 장애이고 덮개이면서 심의 오염원인데, 장애-덮개-심의 오염원 아닌 것으로는 염각지(念覺支)-택법각지(擇法覺支)-정진각지(精進覺支)-희각지(喜覺支)-경안각지(輕安覺支)-정각지(定覺支)-사각지(捨覺支)의 칠각지(깨달음으로 이끄는 요소 일곱 가지)가 제시됩니다. 그리고 장애는 지혜를 무력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칠각지는 명과 해탈 또는 깨달음으로 이끄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 장애를 중심으로 사념처와 칠각지는 연결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①사념처가 장애-덮개-심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밀어내면, 사마타-위빳사나는 ②장애-덮개-심의 오염원 아닌 칠각지로 채워진 청정한 심을 ③명과 해탈 또는 깨달음으로 이끕니다. (MN 118-입출식념경)은 이런 삼자 간 관계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할 때 사념처가 완성되고(장애의 제거), 사념처를 닦고 많이 행할 때 칠각지를 충만하게 하고(청정한 심), 칠각지를 닦고 많이 행할 때 명과 해탈을 성취한다(깨달음).」
이때, 염각지-정진각지-정각지는 힘(五力)이고, 기능(五根)이면서 깨달음으로 이끄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택법각지는 (AN 9.5-힘 경)의 정의에 의하면 지혜와 연결되고(택법각지의 자량이 지혜에 의해 알려짐), (SN 46.51-자량 경)에 의하면, 이것은 다시 의심 아닌 것 즉 믿음과 연결됩니다(의심의 자량 아닌 것 = 택법각지의 자량). 그래서 염각지-택법각지-정진각지-정각지는 다섯 가지 힘-기능이 가지는 깨달음으로 이끄는 역할의 지시입니다. 경안각지는 몸과 마음의 진정이어서 깨달음으로 이끄는 토대이고, 희각지와 사각지는 개발된 느낌이어서 수행을 유지하며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가는 토대가 됩니다.
그래서 칠각지는 다섯 가지 힘-기능의 작용 위에서 몸과 마음이 진정되고 개발된 느낌이 받쳐줄 때 깨달음으로 이끌릴 수 있다는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고행(苦行) 수행과 차별적으로 행복 가운데 더 큰 행복을 일구는 불교 수행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칠각지는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한 요소 일곱 가지입니다.
◐ 다섯 가지 장애와 칠각지의 자량과 자량 아닌 것 ‒ āhārasuttaṃ (SN 46.51-자량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