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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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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6-01-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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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불교입문(Ⅱ-사실) 여래는 이것을 깨닫고 실현하였다』 제6부 제4장 수행지도(修行地圖)

 

(AN 4.28-성자의 계보 경)은 수행(修行-bhāvanā)과 버림(pahāna)을 대등하게 제시하는데, 수행이 곧 내 안의 버려지지 않은 법들(부정적 요소)을 버리는 실천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져서 없는 비어 있음의 상태를 공(空-suññatā)이라고 하는데, 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두 공에 연결된 가르침입니다. 

 

◐ 앞선 책들의 수행 서술  

; (되돌림 불서(佛書) Ⅰ-①) 『불교입문(Ⅰ) 소유하고자 하는 자를 위한 가르침)』 제4부 제2장
 
; (되돌림 불서(佛書) Ⅱ-③) 『초기불교 경전백선 독송집 (별책) 수행경전(修行經典)』에 대표적 수행경전으로 (DN 22/MN 10-대념처경)/(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신념처경)/(MN 118-입출식념경)을 수록하고, nikaya.kr에서 강의 ⇒ nikaya.kr에서 ‘백일수행’으로 검색

; (되돌림 불서(佛書) Ⅱ-④) 『죽으면 어떻게 될까?(부처님이 가르쳐준 윤회 이야기)』 제4부 윤회 대응 제2장 수행 

 


삶의 향상을 위한 실천 과정을 수행(修行-bhāvanā)이라고 말하는데, ①무엇을 도구/수단으로 삼고, ②어떤 기술을 적용해서 삶을 향상하는지의 양면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이때, 도구/수단의 측면에서는 힘(力-bala) 또는 기능(根-indriya)이라는 설명이 나타나는데, 삶을 퇴보로 이끄는 것들의 방어 측면에서는 힘이고, 향상으로 이끄는 동력의 측면에서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기술의 측면에서는 「사념처 → 사마타-위빳사나」 즉 사념처로 시작하고 사마타-위빳사나로 완성하는 하나의 수행체계를 말하는데, 수행의 중심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전술하였듯이, 다시 


필수품의 과정(正見 ~ 正念) → 필수품을 갖춘 삼매(正定)


→ ①지금여기의 행복한 머묾으로 이끄는 삼매수행(心의 일어남) 

→ ②지(知)와 견(見)의 얻음으로 이끄는 삼매수행(내적인 心의 사마타 - 법의 드러남) 

→ ③염(念)-정지(正知)로 이끄는 삼매수행(법의 위빳사나 – 무상(無常)의 관찰) ⇒ 여실지견(如實知見) 

→ ④번뇌의 부서짐으로 이끄는 삼매수행(사마타-위빳사나 – 번뇌의 부서짐) ⇒ 해탈지견(解脫知見) ⇒ (오온과 고에서의) 해탈


의 과정으로 상세히 설명되는데, 수행지도(修行地圖)의 개념입니다.


※  (AN 4.41-삼매수행 경) - 네 가지 삼매 수행 = ①지금여기의 행복한 머묾으로 이끄는 삼매수행, ②지(知)와 견(見)의 얻음으로 이끄는 삼매수행, ③염(念)-정지(正知)로 이끄는 삼매수행, ④번뇌의 부서짐으로 이끄는 삼매수행



Ⅰ. 마음


몸과 함께 나를 구성하는 것으로의 마음은 ‘심(心)이라고도 의(意)라고도 식(識)이라고도 불리는 그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이런 동질성 위에서 차별성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근본경전연구회는 「H2O의 비유」로 ‘(조건에 따라) 심이라고도 의라고도 식이라고도 불리는 그것’의 관점에서 차별성을 설명하였습니다.

 

  심(心-citta)  의(意-mano)  식(識-viññāṇa) 
생김  심행(心行) = 상(想)-수(受)  심-식 with 몸  작의(作意) 
역할  행위  행위+인식  인식 
위치  딱까의 안  딱까의 밖  딱까의 안 
성장(기능)  삼매  사띠  지혜 
수행(기법)  사마타  사념처  위빳사나 
완성  심해탈  여실지견  혜해탈 
삼명  천안명  숙주명  누진명 


한편, 수행은 마음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고멸을 실현하는 과정입니다. 마음은 행위적 앎-자기 활동성의 관점으로 해석되는데, 식(분별 앎)-무명(존재 앎)-탐(가치 앎)-심(앎 = 분별-존재-가치 앎)입니다.


이때 수행은 딱까 밖에서 관심이 탐-진-치를 싣고 오지 못하게 함(無相-animitta)으로써 분별 앎의 문제를 해소하고, 딱까 안에서 가치 앎의 문제 해소에 이어 존재 앎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딱까 밖에서 생겨나는 분별 앎의 문제를 뿌리에서부터 해소하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수행① ‒ 분별 앎의 문제 해소 : 관심이 탐-진-치를 싣고 오지 못하게 함 = 욕탐의 제어 = 사념처 → 여실지견(사띠의 완성 ‒ 사띠토대)


수행② ‒ 탐-진-치의 부서짐을 위한 수행1) 가치 앎의 문제 해소 : 염오(→ 소망)-이탐(→ 탐) = 사마타 → 심해탈(애멸 = 심이 애에서 벗어남) = 삼매의 완성


수행③ ‒ 탐-진-치의 부서짐을 위한 수행2) 존재 앎의 문제 해소 : 소멸(번뇌의 부서짐에 의해 무명이 버려지고 명이 생김) = 위빳사나 → 혜해탈(무명멸) → 부동의 심해탈(심해탈이 흔들리지 않음) = 지혜의 완성 


탐-진-치가 부서졌기 때문에 관심이 싣고 올 탐-진-치 없음 = 분별 앎의 문제 완전 해소(식이 번뇌에서 벗어남) = 해탈지견(해탈의 흔들리지 않음-태어남의 끝-다음의 존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