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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불교신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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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불교신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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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6-0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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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겨냥한 자(part Ⅰ 공덕) → 깨달음을 겨냥한 자(part Ⅱ 교학) → 깨달은 자(MN 22-뱀의 비유 경)

 

눈뜬 자들의 행렬에 들어서야 함 → 도관 안에 들어오는 방법 지혜의 빛을 비춤 법주(法洲)/법등명(法燈明) : 두 가지 사실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야 함⇒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2&wr_id=210

 

― ①존재성으로의 무아(無我)/비아(非我) = 삼법인(三法印),

― ②현상으로의 윤회 = (여기에서의 조건성인) 연기(緣起) 윤회하는 자 = 연기된 식

 

번뇌라는 것이 있습니다. 괴로움의 영역에 나를 머물게 하는 부정적 요소 또는 마음의 오염원 가운데 가장 깊은 곳에서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번뇌의 영향 위에 있는 존재를 중생이라고 하는데, 무명에 덮이고 갈애에 묶여서 옮겨가고 윤회하는 존재입니다. 

 

이런 존재에게는 두 가지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는 번뇌의 영향 위에서라도 행복①해야 하는 것이고, 하나는 번뇌를 부수고 그 영향에서 벗어남으로써 완전한 행복을 실현하는 것인데, 행복①은 번뇌 때문에 그 이면에서 작용하는 위험(괴로움)을 수반하고, 행복②는 이면에서 작용하는 위험이 없습니다.

 

이때, 행복①을 가져오는 것을 지시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아직 번뇌의 영향 위에 있어서 이면의 위험을 수반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명과 갈애의 강도를 낮춰가는 노력에 의해 조금씩 더 행복으로 나를 이끄는 좋은 것(善法)인데, 공덕입니다. 공덕의 빠알리(불교 경전어) 원어는 puñña인데, 복(福)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공덕을 설하는 많은 경들을 꿰면, 3가지로 공덕을 정의할 수 있는데, ①행복을 가져오는 것, ②죽을 때 가져가는 것, ③저세상의 버팀목이 되는 것입니다(https://buddhavada.com/bbs/board.php?bo_table=buddhavada07&wr_id=2 참조). 

 

 이 홈페이지의 첫 번째 구성은 바로 이런 공덕의 영역에서 부처님에 의지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의 안내입니다. ㅡ 「공덕, 복 지어 행복하기!」

 

그리고 이 구성을 1)누가 불교신자인가?(여기), 2)하늘을 겨냥한 자(https://buddhavada.com/bbs/board.php?bo_table=buddhavada00&wr_id=1 참조)의 두 방향에서 접근하였습니다.

 

 

누가 불교신자인가?(불교신자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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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자가 되기는 쉽습니다. 교주와 교리와 교도들에 대해 이들이 나를 향상으로 이끈다.’라는 동의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이들을 의지처로 하여 이들과 함께 살아가야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됩니다더 좋은 삶에 대한 관심, 향상하는 삶의 출발!

 

이것이 교주인 부처님에게로 가고, 교리인 가르침에게로 가며, 교도인 성자들에게로 가는 삶인데, 삼귀의(三歸依)입니다.

 

1. 어떻게 불교신자가 되는가? 2. 불교신자가 갖추어야 하는 네 가지 덕목 3. 대승(大乘)적인 불자 4. 재가신자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 5. 재가자의 바른 생활[정명(正命)] 6. 낮은 자와 보석 같은 재가신자 

 

 

1. 어떻게 불교신자가 되는가?

 

(SN 55.37-마하나마 경)에서 삭까 사람 마하나마와 부처님은 이렇게 대화합니다. ― 「대덕이시여, 어떻게 재가신자가 됩니까?” “마하나마여, 의지처인 부처님에게로 가고, 의지처인 가르침에게로 가고, 의지처인 성자들에게로 갈 때 마하나마여, 이렇게 재가신자가 된다.”

 

불교신자가 되는 방법을 묻는 마하나마에게 부처님은 세 가지 의지처인 부처님과 가르침과 성자들에게로 갈 것을 말하는데, ()-()-() 삼보(三寶)에 대한 귀의(歸依) 삼귀의(三歸依)입니다.

 

Buddhaṁ saraṇaṁ gacchāmi.붓당 사라낭 갓차-

Dhammaṁ saraṇaṁ gacchāmi. 담망 사라낭 갓차-

Saṅghaṁ saraṇaṁ gacchāmi.상강 사라낭 갓차-

 

의지처인 부처님에게로 나는 갑니다.

의지처인 가르침에게로 나는 갑니다.

의지처인 성자들에게로 나는 갑니다.

 

 ; 의지처 ㅡ 삼보 & 복전 참조 ⇒ https://buddhavada.com/bbs/board.php?bo_table=buddhavada01&wr_id=1

 

2. 불교신자가 갖추어야 하는 네 가지 덕목

 

경은 이어서 불교신자가 갖추어야 하는 네 가지 덕목을 말하는데, 믿음오계보시그리고 지혜입니다.

 

오계(五戒)― 「그러면, 대덕이시여, 어떻게 계를 갖춘 재가신자가 됩니까?” “마하나마여, 재가 신자가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음행(淫行)에 대한 삿된 행위로부터 피하고, 거짓을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으로부터 피할 때 마하나마여, 이렇게 계를 갖춘 재가신자가 된다.”

 

믿음[()]― 「그러면, 대덕이시여, 어떻게 믿음을 갖춘 재가신자가 됩니까?” “여기, 마하나마여, 재가신자는 믿음을 가졌다. ‘이렇게 그분 세존(世尊)께서는 모든 번뇌 떠나신 분,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 밝음과 실천을 갖추신 분, 진리의 길 보이신 분, 세상일을 모두 훤히 아시는 분, 어리석은 이도 잘 이끄시는 위없는 분, 모든 천상과 인간의 스승, 깨달으신 분, 존귀하신 분이시다.’라고 여래의 깨달음을 믿는다. 마하나마여, 이렇게 믿음을 갖춘 재가신자가 된다.”

 

보시(布施)― 「그러면, 대덕이시여, 어떻게 보시를 갖춘 재가신자가 됩니까?” “여기, 마하나마여, 재가신자는 인색의 때에서 벗어난 심()으로 자유롭게 보시하고, 손은 깨끗하고, 주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요구에 응할 준비가 되어있고, 베풂과 나눔을 좋아하며 재가에 산다. 마하나마여, 이렇게 보시를 갖춘 재가신자가 된다.”

 

지혜[()]― 「그러면, 대덕이시여, 어떻게 지혜를 갖춘 재가신자가 됩니까?” “여기, 마하나마여, 재가 신자는 지혜를 가졌다. 자라남-줄어듦으로 이끌고, 성스러운 꿰뚫음에 의해 바르게 괴로움의 부서짐으로 이끄는 지혜를 갖추었다. 마하나마여, 이렇게 지혜를 갖춘 재가신자가 된다.”

  

3. 대승(大乘)적인 불자


또한, (AN 8.25-마하나마 경)/(AN 8.26-지와까 경)은 삼귀의와 오계에 대한 문답에 이어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자가 될 것을 요구합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재가신자가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만 남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자가 됩니까[소승(小乘)적인 불자(佛子)]?”

  

마하나마여, 재가신자가 자기만 믿음을 갖추고 남에게는 믿음을 갖추도록 부추기지 않는다. 자기만 계를 갖추고 남에게는 계를 갖추도록 부추기지 않는다. 자기만 보시를 갖추고 남에게는 보시를 갖추도록 부추기지 않는다. -1)자기만 비구를 만나기를 좋아하고 남에게는 비구를 만날 것을 부추기지 않는다. -2)자기만 정법을 듣기를 좋아하고 남에게는 정법을 바라도록 부추기지 않는다. -3)자기만 들은 법을 마음에 새기고 남에게는 법을 마음에 새기도록 부추기지 않는다. -4)자기만 들은 법의 의미를 검증하고 남에게는 의미를 검증하도록 부추기지 않는다. -5)자기만 의미와 법을 이해한 뒤에 열반으로 이끄는 가르침을 실천하고 남에게는 열반으로 이끄는 가르침을 실천하도록 부추기지 않는다. 마하나마여, 이렇게 재가신자가 자기의 이익은 위하지만 남의 이익은 위하지 않는 실천을 하는 자가 된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재가신자가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자가 됩니까[대승(大乘)적인 불자(佛子)]?”

 

마하나마여, 재가신자가 자기도 믿음을 갖추고 남에게도 믿음을 갖추도록 부추긴다. 자기도 계를 갖추고 남에게도 계를 갖추도록 부추긴다. 자기도 보시를 갖추고 남에게도 보시를 갖추도록 부추긴다. -1)자기도 비구를 만나기를 좋아하고 남에게도 비구를 만날 것을 부추긴다. -2)자기도 정법을 듣기를 좋아하고 남에게도 정법을 바라도록 부추긴다. -3)자기도 들은 법을 마음에 새기고 남에게도 법을 마음에 새기도록 부추긴다. -4)자기도 들은 법의 의미를 검증하고 남에게도 의미를 검증하도록 부추긴다. -5)자기도 의미와 법을 이해한 뒤에 열반으로 이끄는 가르침을 실천하고 남에게도 열반으로 이끄는 가르침을 실천하도록 부추긴다. 마하나마여, 이렇게 재가신자가 자기의 이익도 위하고 남의 이익도 위하는 실천을 하는 자가 된다.”

  

믿음과 계와 보시에 이어 비구를 만나고, 정법을 듣기를 좋아하고, 들은 법을 마음에 새기고, 의미와 법을 검증하고, 의미와 법을 이해한 뒤에 열반으로 이끄는 가르침을 실천할 것을 말하는데 지혜를 갖추는 과정입니다. 그렇다면, 앞의 경이 말하는 믿음--보시-지혜를 자기도 갖추고 남에게도 갖추도록 부추길 것을 지시하는 것이라고 할 것인데, 자신의 신행(信行)이 확고해지면 남에게도 이 신행을 부추김 즉 포교하는 재가신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소승(小乘)적인 불자(佛子)와 대승(大乘)적인 불자(佛子) 

대승과 소승이란 말이 있습니다엄격한 의미에서 말하자면가르침은 변형되지 않아야 합니다대승과 소승이란 구분에 의해 다른 가르침으로의 두 불교가 서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세계불교에서 소승이란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굳이 대승과 소승이란 용어가 필요하다면,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의 기준 위에서 자기만 실천하면 소승이고남의 실천을 부추겨 그를 이익과 행복으로 이끌면 대승이라고 말해야 합니다이럴 때이것이 포교의 의미이고불교적인 중생 구제 또는 구원입니다그리고 그 공덕은 매우 큽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에 의지해서 삶을 향상코자 하는 불교신자라면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의 기준 위에서 자기의 실천에 더해 남의 실천을 부추기는 것으로 신행의 근본을 삼아야 합니다그때비로소 대승적인 불교신자라고 할 것입니다.

주목해야 합니다!

불교는 대승불교와 소승불교로 구분하지 말고대승적인 불자와 소승적인 불자로 구분해야 합니다그리고 우리 모두 대승적인 불교신자가 되어야 합니다그것을 위해 우리는 불교(佛敎)를 부처님에게로 되돌리는 불사(佛事)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4. 재가신자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

 

한편, 이렇게 불교신자의 덕목을 갖춘 재가자에게는 불교 안에서 담당해야 하는 역할도 주어지는데, (AN 4.60-재가자의 여법함 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 「장자여, 네 가지 법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는 재가자의 여법한 실천을 하는 자여서 명성을 얻고 하늘로 이끌린다. 어떤 네 가지인가? 여기,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비구 상가에 가사를 공양하고, 비구 상가에 탁발 음식을 공양하고, 비구 상가에 거처를 공양하고, 비구 상가에 ()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공양한다. 장자여, 이런 네 가지 법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는 재가자의 여법한 실천을 하는 자여서 명성을 얻고 하늘로 이끌린다.

  

[게송] 현명한 사람은 재가자의 여법한 실천을 실천한다. 바르게 도달한 분들, 계를 중시하는 분들에게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공양한다. 그들에게 낮에도 밤에도 항상 공덕이 늘어난다. 상서로운 업을 지은 뒤에 하늘의 머물 자리로 간다.

 

그렇다고 재가자가 불교 안에서의 역할에 충실한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AN 5.176-희열 경)에서 부처님은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장자여, 그대들은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으로 비구 상가를 공양한다. 장자여, ‘우리는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으로 비구 상가를 공양한다.’라는 것만으로 기뻐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장자여, 우리는 적절한 때에 여읨의 희열을 성취하여 머물고 있는가?’라고 공부해야 한다. 장자여, 그대들은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라고 말한 뒤 다시 성스러운 제자가 여읨의 희열을 성취하여 머물 때, 다섯 가지 상태가 없다. 그때 소유와 연결된 고()와 고뇌가 없다. 그때 소유와 연결된 락()과 만족이 없다. 그때 불선(不善)/무익(無益)과 연결된 고()와 고뇌가 없다. 그때 불선/무익과 연결된 락()과 만족이 없다. 그때 선()/유익(有益)과 연결된 고()와 고뇌가 없다. 사리뿟따여, 성스러운 제자가 여읨의 희열을 성취하여 머물 때, 이런 다섯 가지 상태가 없다.라고 하여, 재가자의 삶이 역할에 대한 충실을 넘어 자신의 삶을 더 높이 향상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줍니다.

 

세 가지 여읨 ― ①계를 중시함 - 계의 경시가 버려짐에 의한 벗어남, 바른 견해를 가짐 - 삿된 견해가 버려짐에 의한 벗어남, 번뇌가 다함 - 번뇌들의 버려짐에 의한 벗어남(AN 3.94-여읨 경).

 

5. 재가자의 바른 생활[정명(正命)]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팔정도(八正道)]의 다섯 번째 항목은 바른 생활[정명(正命)]인데, 삿된 생활을 버리고, 바른 생활로써 생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정명(正命)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들은 삿된 생활을 버리고, 바른 생활로써 생계를 유지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명(正命)이라고 불린다.

  

이때, (AN 5.177-장사 경)비구들이여, 재가신자는 이런 다섯 가지 장사를 하지 않아야 한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무기 장사, 생명 장사, 고기 장사, 취하게 하는 것 장사, 독약 장사 비구들이여, 재가신자는 이런 다섯 가지 장사를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하여, 바르지 않은 생계를 피할 것을 권고합니다.

  

6. 낮은 자와 보석 같은 재가신자

  

(AN 5.175-낮은 자 경)믿음이 없고, 계를 경시하고, 길상에 신나고, 업이 아니라 길상을 당연히 여기고, 여기의 밖에서 보시 받을만한 자를 찾아 거기에 먼저 보시하는 사람을 낮고, 얼룩지고, 잘못된 재가신자라고 말합니다.

 

길상(吉祥) 명사 1. 운수가 좋을 조짐 <표준국어대사전>

  

반면에, 믿음이 있고, 계를 중시하고, 길상에 신나지 않고, 길상이 아니라 업을 당연히 여기고, 여기의 밖에서 보시 받을만한 자를 찾지 않아 여기에 먼저 보시하는 사람은 보석 같고, 홍련(紅蓮) 같고, 백련(白蓮) 같은 재가신자입니다.

 

재가신자로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의 또 다른 기준입니다.